안녕하세요. 쥬르입니다. 날씨는 점점 좋아지는데 코로나로 인해 강제 집순이인 나날들이에요. 포스팅으로 여행 기함 곱씹어 보고자 작년 여름에 다녀온 제주 독채 민박 아일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제주 함덕 근처로 숙소 찾으시는 분들께 딱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아일안은 조천읍에 위치한 곳으로 근처에는 함덕해수욕장이 있고 마을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에는 마트, 빵집 등 편의시설이 10분 내에 있어요.
입구부터 제주 지각 뿜뿜이에요. 체크인은 4시입니다. 사장님께 연락드리면 10분 내로 숙소로 와주세요. 아일안의 뜻은 ‘아름다운 것들은 일하지 않는다’라고 해요. 이해하기 잠시 난해한데 제주도랑 올바로 어울리는 뜻인 거 같기도 해요.
체크인과 동시에 사진 100장은 찍었던 거 같아요. 사진에서 담뿍 봤던 곳인데 실상 마주하니 우극 예쁘더라고요.. 저는 두달전에 예약했고 제가 예약한 방은 A동이에요. A동이 맏이 인간성 많은 곳이어서 주말에는 예약하기 힘든 곳이에요. 열정이 충만하셔야 가능할 거 같아요.
소품 일변 단특 제주도의 느낌.. 사장님의 센스와 감각이 느껴졌습니다.
제주의 시골스러운? 엔틱한 느낌과 숙소의 모던함이 어우러지는 인테리어가 그야말로 좋았어요. 모던하고 트렌디하기만 했으면 매력 없었을 텐데 곳곳에서 느껴지는 제주 자연의 느낌이 대단히 좋았습니다.
밖에 테라스는 다다 A동 투숙인만 사용할 삶 있는 곳이에요. 프라이빗하죠? 이곳에서 커피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갬성 숙소라면 빠질 수 없는 큰 거울도 있습니다. 여기서도 정말 사진 수만장 찍었습니다.
아일안은 취사가 불가능합니다. 포장해온 음식을 담을 목숨 있는 간단한 식기류들이 준비돼 있는데요. 식기들 뿐만 아니라 우드 도마, 우드 접시로 대다수 갖고 싶은 것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아일안 근처에 제주도그릴 특상 제주본점이라는 맛있는 흑돼지 집도 방문했었어요. 그때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곳인데 아일안에서 걸음걸이 20분 규모 걸렸어요. 날씨가 좋아 갈 때는 더디 걸어가고, 돌아올 때는 택시 타고 왔어요.
제주도 그릴 특상 제주본점은 알고 보니 제주도에서 유명한 흑돼지 고깃집이더라고요. 30분 핸드레벨 웨이팅 이하 들어갔는데 에러 육즙이 가득하고 찌개들도 진물 맛있게 먹었던 곳입니다. 첩보 없이 방문했던 곳인데 제주도에서 최고로 맛있게 먹었던 흑돼지 집이에요. 아일안 방문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빔과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준비돼 있어서 좋은 수유 보낼 복 있었어요. 3박 4일 유람 중도 이틀을 아일안에서 지냈어요. 하루는 숙소에서만 시간을 보냈는데 잊지 못할 하루였습니다. 제주도 숙소 아일안 추천합니다.
제주도 한동이스케이프는 여기서 확인해주세요! https://joore-sesang.tistory.com/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