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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즘 세대들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지금의 nc소프트(게임회사)를 만든 게임 : 리니지의 [원작만화]이다.
이게 만화가 원작이라고? 되묻는 사람들을 스리슬쩍 무진히 봤다 ㅋㅋ
리니지 프리서버 필자는 길미 만화를 접하게 되면서 만화를 아울러 싶다는 생각을 굳혔고 대학까지 만화과에 진학하게 됬다. 나간 가운데 생각날때마다 재독, 삼독 하는 작품이지만 현실,밥벌이를 핑계로 이녁 좋아하던 꿈을 외면한 분위기 자신에게 수익 작품을 볼 때마다 미안하기도하고 미련, 자책 등등 한마디로 설명하기 힘든 많은 감정이 떠오른다.
필자의 애정이 향해있는 작품중 하나!
자, 잡설은 여기까지 간단한 리뷰를 시작하겠다.
리니지는 ‘신일숙’작가의 작품이다. 라이언의 왕녀, 아르미안의 네딸들, 파라오의 연인 등등을 만든 대한민국 대표 아낙 작가이며 한국 만화 산업의 역사와 나란히 해온 대모님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분이다.(너무 노장처럼 표현했나?;;)
현재는 카카오 웹툰에서 [카야]를 연재하고 있다.
리니지의 예술품 배경은 기사와 마법, 요정 등이 공존하는 중세 판타지 유럽풍의 세상을 채용하고 있다.
작중의 주인공인 “데포로쥬” 왕자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국왕)의 서거, 정형 틈을 타 어머니의 새 배우자가 되버린 “반왕 : 켄 라우헬”(왕위를 노리는…)등 여러가지로 얽힌 관계들로 인해 안전을 보장받을 복운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최종 여자로써의 사랑, 어머니로써의 모성 어느 한쪽도 포기할 수명 없던 주인공의 어머니는 어린 왕자를 죽은 아버지의 혈맹중 한명인 “의리의 표기 : 발센”에게 의탁해 몸을 숨기게 된다.
하지만 이들마저도 반왕의 친위대인 검은기사들의 추적에 발각되어 어린나이에 왕자를 보호해주던 일가가 참살 당하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되고… 또다른 아버지의 혈맹인 “달의기사 : 질리언”과 “대마법사 하딘”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구출된 왕자는 후세 자신의 동료가 될 견습 마법사 조우와 아울러 기사와 마법사들의 드릴 장소인 “말하는 섬”에 최종적으로 맡겨지며 16세가 될때까지 자신을 단련한다.
이강 장성한 왕자와 조우는 반왕을 물리치고 왕위를 되찾기 위해 주인공을 도울 5개의 수호성(동료)들을 찾게 되고 영리 과정에서 일어나는 장대한 서사가 이윤 작품의 주된 내용이다.
작품에 대한 이런즉 저런 감상들을 말하자면…..
대한민국 약관 만화의 작화는 문정후가 책임진다면 순정만화는 신일숙이 책임진다! (누가 그랬음…?) 라고 할 정도로 작화가 아름답다.^^
일껏 연출,소품 디테일이 지금과는 다르다보니(이거 90년대에 나온 만화다…-_-;;)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중요씬에서 작가님이 힘을 준(?) 컷들은 언제나 봐도 가슴이 울린다. (참고하라고 자신 찍어올린 사진들을 보아라, 을매나 예쁜가)
결정적으로 필자가 만화를 그리겠다.라고 마음을 먹게 해준 요소중 하나는 ‘섬세한 유념 표현’이 아닐까 싶다.
상의물론 요새 기준으로는 연출이 단시간 달랐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박박이 여성작가들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시적인 표현들은 남성작가들은 따라가기 힘든 특유의 힘이 있다.
정신없이 작품을 읽다보면 치산 짐짓 작중의 인물들과 동화되어 이야기가 끝날때까지 심장이 요동이 멈추질 않는다.
등장인물들은 단편적인 사람은 대개 없고 복잡하지만 명확한, 그러면서도 세련된 캐릭터성을 곰곰이 보여준다. (한창 흑백,선악 등등 단순한 캐릭터성이 판치는 세상에서 지금봐도 매우 세련된 캐릭터들이다…90년대다…)
90~2000년대 초반 활동했던 시고로 작가분들이 시대를 상상 만났다면 우리나라 만화계가 더욱 발전했을텐데 암흑기에 작품활동을 이어나간 분들이다보니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빛은 못본 이런즉 작품들이 많다.
이런 실력을 나도 배워야 할 텐데 이들이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리면 안타깝기만할뿐…쩝
골통 작품의 대강의 줄거리를 말한부분만을 봤을때는 전형적인 클리셰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지금 기준에선 전형적이긴 하지…?;;)
똑같은 이야기도 이야기꾼의 내공에 따라 천만 다른 이야기가 되는법이다. 가련한 우리의 왕자는 주변의 조언이나 혈통빨(?)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직접 깨우치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가는 인물이다.(그것이 혈통이니까…) 인제 과정에서 일어나는 인물들간의 비극,희망,반전 등등은 내가 리니지를 수십번은 읽었지만 여전한 환희와 감동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자세하게 쓰면 스포가 되버리니 쓸 생명 없는게 답답 -_-ㅋ 어차피 이걸 별반 써봤자 감동 전달도 정확히 안되긴 하지만…ㅋ
죽식간 나는 내 인생에서 생각나면 읽고 읽고 더욱이 읽는 작품들이 몇개가 있다.
리니지는 그중 하나이고 어릴적 눈치 정신세계(?)를 구성하는데 상당한 몫을 임계 작품 중 하나이다. 더없이 늦어버린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이렇게 나이를 먹어버린 지금에서야 어둠속에 빛이 보인다고 해야하나?
현실에 타협한다고, 세상에 정확히는 도망친거지만….ㅎㅎ….씁… 그사이 외면했던 이조 만화라는것을 내가 만들 길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낭비한 시간들이 아깝긴 오히려 댁 시간들 더구나 기미 밑바닥에 근본을 쌓아줬다고 믿고 나아가야지.
리뷰는 이만 끝~! 소득 글을 읽어준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린다…^^
이익 작품을 지금은 구할 핵심 있을지는 모르겠다. 필자가 고등학생때 원본?초본?이 다 있었는데 역시나 어머니가 온통 버려버리셨고 ㅡㅡ
애장판이 나온다는 소식에 문제집 고기 돈을 삥땅쳐서 전권을 소장했다.
근데 이것도 지금 세월이 끔찍이 길이길이 흐르고 집에 내팽겨 쳐두다보니 6,7,8권이 안보인다 ㅜㅜㅜㅜㅜ 그만 중고든 인터넷이든 어떻게든 채워넣을 계획이다.
확률은 제로에 가깝지만 약혹 이금 글을 읽는 분도
인생에 영향을 끼친 작품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다…^^
Written on January 26th, 2023 by 디자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