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져모 의 다양한 글쓰는 세상 세상에 많은 이야기들을 글로 표현하고 싶어하는 블로거입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프로페시아 부작용 탈모치료제의 역습, 공포주의

Category: life

목차

  탈모치료제의 역습

지금 노량으로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 친우 하나가 피나스테리드를 당금 먹을 때가 되었나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예전에 탈모인에게 들었던 도시괴담과 같은 프로페시아 부작용이 떠올라 포스팅해볼까 한다. 이건 탈모로 고생하는 남성들에게는 비교적 보편적인 상식인데 대부분의 여성들은 도대체 감 없는 내용일 복운 있다. 하지만 여성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이라 짚고 넘어간다.

  앞서, 탈모치료제의 정의 탈모치료제는 크게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 두가지로 나뉜다. 이 중에서 미녹시딜이 아닌 피나스테리드를 논할 것이다.

  프로페시아가 무엇인고?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리드의 최초 약(오리지널 약) = 프로페시아(Propecia) 한 제약회사에서 전립선 치료제를 개발하다가 임상실험 중 남성형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내어 피나스테리드 성분은 ‘프로페시아’라는 이름의 탈모치료제로 탄생하게 된다. 지금은 프로페시아 말고도 카피약이 시중에 심히 나와있지만 오리지널 명칭이기 때문에 퉁쳐서 ’프로페시아’라고 부르는 것.

  [[ 프로페시아 부작용 ]]

정신적 문제 : 우울증 / 살자충동 / 무기력증(브레인포그) / 치매 신체적 문제 1 : 유방확대  / 근육량 감소증세 신체적 문제 2 : 성욕감퇴 / 발기부전 / 사정액 감소

  1. 우울감 문제 브레인포그 - 우울증 - 살자충동으로 이어지는 문제인데 브레인 포그, 말 그대로 뇌에 구름이 끼듯이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활력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이 문제 때문에라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만성 우울감은 무기력증으로 이어지고 심하면 정신적인 문제로 발전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2. 성욕 관련한 문제 프로페시아 부작용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발기부전’인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년 넘게 복용한 지인피셜(30대 초반),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울감이 크다 보니 발기부전까지는 아니지만 간명히 성욕이 감퇴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기력이 쇠한 느낌을 주는 모양이다.

  3. 여유증 문제 호르몬 관련한 약이다 보니 성장기 여성처럼 가슴이 자라나는 경우가 상당히 있다. 약을 끊고 여유증 수술을 받는 탈모인도 존재한다고. korea gynecomastia 언젠가 자라난 가슴은 물리력 없이 되돌릴 수는 없다.

이출 정도까지가 탈모인 본인에게 끼치는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리드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지금부터다.

  [[ 여성에게 끼치는 크리티컬한 부작용 ]]

  기형아 출산 위험성 때문! 가임기 여성이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관련 약)에 노출되면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농후하다 해서 약품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는 점이다.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 미세한 가루를 흡입하게 돼도 그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아니, 알약이 권구 날릴 일이 뭐가 있나? 피나스테라이드 1mg의 비대발괄 코팅과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일부러 부숴서 가루날림이 있지 않는 이상, 여성이 손수 복용하지 않는 마지막 맨손에 닿아도 그러니까 위험하지 않다고 한다. 반대로 마찬가지 탈모약을 쪼개 먹는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에서인데 5mg 제제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피나스테라이드는 전립선 연관 약을 개발하다가 탈모치료제로 쓰이는 경우인데 이런즉 이유 그렇게 비뇨기과에서도 구할 수 있다.

비뇨기과 피나스테라이드 = 전립선 치료제 쪼개서 복용하면 = 탈모치료제인 것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본다

  도시괴담 예 1 사무실 안, 본인 자리에서 비뇨기과에서 처방받은 탈모약 피나스테리드를 맨손으로 쪼개 먹은 대표인 A씨. 그의 손에는 소량의 가루가 묻어 있다. 임신중인 여직원 B씨가 서류를 내밀자 검토하고 도장을 쾅쾅 찍은 환경 잼처 서류를 건넨 경우라면?   도시괴담 예 2 바람이 많이 부는 어느 날, 창문을 열어두고 자신의 서재에서 여느 때처럼 프로페시아를 쪼개 먹고 출근한 C씨. 양복때기 어깨에 소량의 가루가 묻어있다. 같은 동에 사는 임신준비 조인 새댁 D씨와 출근길 기어코 찬 만원 엘리베이터에 같이 탔다면?

이런즉 식으로 예를 들자면 한도 끝도 없다. 문제는 위험성이 시거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사실과 여성들 대다수는 이러한 위험성을 인지조차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병원과 약국에서 사용자에게 잘 설명하고 신신당부할 테지만 오롯이 탈모인 복용자들의 양심과 도덕에 맡겨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같은 선상에서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면 헌혈도 하면 안 된다.

경험상, 30대가 넘어가면 탈모의 고민으로 스트레스가 시작되는 남성의 비율이 절반은 되는 것 같다. 탈모업계는 4조 원의 시장 규모를 이루고 있고 그쪽 타겟은 천만명이라고 하니 비단 남의 일이라고 치부할 수만도 없다.

간단명료히 탈모는 병이 아니다. 탈모인은 미의 기준에서 탈락한다는 이유만으로 혐오와 경멸의 시선을 받는다. 당사자의 심적 고통은 말할 것도 없다. 탈모를 조금이라도 늦춰보려는 이러한 몸부림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과 문제들이 야기한다. 영 뭣이 중헌디. 그렇게 하면 나부터 오죽 보다 너그러운 시선으로 탈모인을 바라보기로 했다.

탈모는 죄가 아니지만 피나스테리드의 위험성은 죄가 될 요행 있기 때문이다.